습관성 자연유산은 임신의 흔한 병리 현상으로, 심각한 심리적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여성에게 남성보다 5배 더 흔하게 발생하며, 가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은 임산부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융모양막염은 융모막과 양막의 감염으로, 보통 만삭에 가까워질 때 발생합니다. 융모양막염은 생식기를 통해 상행하는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상기태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갓 마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융모성 조직의 증식입니다. 과도한 자궁 비대, 구토, 질 출혈, 특히 임신 초기에 자간전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반 조기 박리는 임신 후기에 정상적으로 위치하는 태반이 조기에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질환의 징후로는 질 출혈, 자궁 통증 및 압통, 출혈성 쇼크, 그리고 파종성 혈관내 응고(DIC) 등이 있습니다.
태아 적혈구증은 모체의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의 적혈구로 전달되어 발생하는 태아 또는 신생아의 용혈성 빈혈입니다.
자궁외 임신은 임신 기간까지 지속될 수 없으며 결국 종결되거나 후퇴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경우, 착상은 자궁강 밖, 즉 나팔관(벽내 부위), 자궁경부, 난소, 복강 또는 작은 골반에 이루어집니다.
산후 출혈은 분만 3기 중 또는 직후에 500ml 이상의 혈액 손실입니다. 진단은 임상 소견을 바탕으로 합니다. 치료는 자궁 마사지와 옥시토신 정맥 주사로 이루어지며, 경우에 따라 15-메틸 프로스타글란딘 F2a 또는 메틸에르고빈 주사를 병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