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결핵 위험을 두 배로 높입니다.

2050년까지 약 4,000만 명의 흡연자가 결핵 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의학 저널은 니코틴에 중독된 사람들 이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고 예측합니다.

오늘날 결핵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기록됩니다.

자선 단체들은 담배 산업의 "공격적인 진전"으로 인해 결핵 퇴치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핵과의 싸움을 책임지고 있는 폐의학자 존 무어-길런 박사는 20년 전 WHO가 결핵을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 환자 수는 계속 증가했으며, 흡연은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을 두 배로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900만 명이 결핵에 감염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핵에서 완치되지만, 매년 17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합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우크라이나 인구 10만 명 중 약 30명이 병에 걸렸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매시간 4건의 새로운 결핵 사례가 등록되고, 매시간 1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합니다. 매년 우크라이나에서는 최대 4만 명의 결핵 환자가 등록되고 그중 1만 명이 사망합니다. 현재 약 50만 명이 결핵 환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9만 명은 개방형 결핵입니다.

결핵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 니콜라예프, 자포로지아, 오데사 지역입니다.

과학자들이 수행한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최근 연구를 떠올려보자.

• 흡연은 기억력을 저하시킨다
• 흡연은 방광암 발병 위험을 4배 증가시킨다
• 공복에 흡연하면 암 발병 위험이 3배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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