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암 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유 섭취는 건강 증진,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 위험 감소와 항상 연관되어 왔습니다. 스웨덴 룬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우유에 함유된 락토페리신 4-14 단백질(Lfcin4-14) 덕분에 우유가 염색체 복제 전 세포 주기를 장기간 연장시켜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는 Journal of Dairy Science 10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전문가들은 대장암 세포를 방사선에 노출시켰는데, 이는 DNA를 손상시켰습니다. 다음 단계에서 과학자들은 세포를 배양했는데, 첫 번째 경우에는 락토페리신 4-14를 사용했고, 두 번째 경우에는 세포 성장 과정에 락토페리신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락토페리신 4-14가 DNA 손상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세포 주기 진행, DNA 복구, 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여러 단백질의 수치를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DNA 합성과 관련된 단백질인 플랩 엔도뉴클레아제-1이 증가하고, 세포 사멸과 관련된 B세포 림프종 X-상호작용 단백질 2가 감소하고, 더 효율적인 DNA 복구를 나타내는 H2AX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발현 변화는 락토페리신 4-14에 노출되면 세포 DNA 복구가 증가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합니다."라고 주저자인 스티나 오레드손 박사가 말했습니다.

오레드슨 박사는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DNA 복구 메커니즘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락토페리신 4-14는 암세포보다 정상 세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희 데이터는 락토페리신 4-14의 세포 주기 연장 효과가 우유를 통한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이 단백질의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라고 오레드슨 박사는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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