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문제는 파트너와의 긴장된 관계로 이어집니다.

베일러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상사에게 모욕을 당하면 직장 생활의 성장과 전문적 기술뿐만 아니라 개인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는 정규직 직원 280명과 그들의 배우자가 참여했습니다. 직원의 57%는 5년 경력의 남성이었고, 직원의 75%는 자녀가 있으며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직원과 그들의 배우자의 평균 연령은 36세였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의 평균 기간은 10년이었습니다. 설문 조사 대상자 중 46%는 부하 직원이었고, 47%는 공공 기관, 40%는 민간 기관, 9%는 비영리 단체, 5%는 자영업자였습니다. 배우자 그룹 중 43%는 남성이었고, 그중 78%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상사의 학대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이 직원의 파트너에게 영향을 미치고, 이는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가족 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파트너와의 관계가 오래될수록 가족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줄어듭니다. 리더의 직위 남용은 히스테리, 무례함, 그리고 대중의 비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공동 저자인 퍼거슨 메리데스는 "권력 남용은 관계 긴장을 증가시켜 근로자의 동기를 저하시키고 파트너 및 다른 가족 구성원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일러 대학의 연구 저자인 돈 칼슨은 "이러한 결과는 조직과 리더들에게 엄청난 의미를 가지며, 리더들이 무감각하고 적대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직은 부하직원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가족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도록 격려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용주는 폭력을 예방하거나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직원들이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 연구는 스트레스가 직장 외 근로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줍니다."라고 칼슨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