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적 과식에 대한 인터넷 기반 인지 행동 치료의 효과

JAMA Network Open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 장애(BED)가 있는 환자의 경우, 웹 기반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해 폭식 증상이 크게 감소하고 정신 건강 결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의 루이사 프루스너(Luisa Pruessner)와 동료들은 두 그룹으로 구성된 병렬 무작위 임상 시험을 통해 폭식증 환자를 대상으로 웹 기반 인지행동적 자조 중재의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폭식증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18세에서 65세 사이의 환자 154명을 등록하여 웹 기반 자조 중재 그룹 또는 대기자 명단 대조군(각 그룹당 77명)에 무작위 배정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웹 기반 개입을 통해 폭식증(코헨의 d, -0.79)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전반적인 섭식 정신병리, 주간 폭식증, 임상적 장애, 웰빙, 우울증, 불안, 자존감, 감정 조절(어려움 및 레퍼토리)에도 개선이 나타났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저자들은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면 폭식증 환자의 일상생활을 개선하고 그로 인한 건강상의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합니다."라고 기술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폭식증이 환자, 그 가족,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