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녀들은 하루에 17분 이상 스포츠에 소비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젊은 여성들은 30~40년 전 또래 여성들보다 훨씬 더 많은 체중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루에 단 17분만 신체 활동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뉴캐슬 대학교 과학자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현대 여성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에 하루 17분밖에 쓰지 않습니다. 남성의 경우, 이 수치는 약간 더 높은 하루 24분입니다. 이는 헬스장 방문이나 체육 수업이 아니라 걷기, 자전거 타기, 활동적인 게임 등을 의미합니다.

한편, 과학자들이 권장하는 청소년 신체 활동 최소 시간은 하루 1시간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권장 사항이 현대 사회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의 삶은 산책이 아닌,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필요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소비됩니다.

아이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이는 세대 전체의 건강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결국,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체중 증가만을 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만은 섭식 장애와 심각한 우울증을 유발하고, 십 대들은 외모와 강요된 미의 기준 사이의 괴리로 고통받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TV 화면을 통해 인생의 성공이 오로지 성(性)에 달려 있다는 말을 들어온 소녀들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과체중은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만성 질환의 원인입니다. 영국 과학자들은 냉정한 통계만 제시했을 뿐,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학교에서는 체육 수업 횟수를 늘려야 할 것이고, 부모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활동적인 레크리에이션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반항적인 십 대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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