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모래는 위험한 감염원입니다.

여름은 휴가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 호수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바닷가로 휴가를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래사장이 겉보기처럼 안전하지 않으며, 위험한 감염의 원인이 되고 인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전문가 그룹은 하와이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해변의 모래가 많은 건강 문제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와이 제도에서 모래 샘플을 채취한 과학자들은 모래에 엄청난 양의 병원성 미생물(물보다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태양열은 박테리아의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활발한 번식을 촉진합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병원성 미생물이 다른 곳보다 모래에서 훨씬 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모래에서 대장균과 같은 위험한 박테리아 와 배설물에 서식하는 다른 미생물들을 발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러한 배설물은 모래에서 오랫동안 분해되지만, 바로 고온이 이러한 박테리아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냅니다.

미생물은 모래에서 옷, 수건, 손으로 옮겨가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휴가객에게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옷에서 모래를 깨끗이 닦고, 항균 분말로 옷과 수건을 더 자주 세탁하고, 물론 손을 씻으라고 권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박테리아는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 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합니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에 모래놀이, 성을 쌓기, 부활절 케이크 만들기, 모래 속에 파묻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포함되는데, 이런 행동은 병원균이 신체로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준다고 경고합니다.

앞서 전문가들이 한 연구에서 피트니스 센터를 인체 건강에 해로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공급원으로 지목했던 것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미생물학회(USMCA) 전문가들은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분석 결과, 신체 운동에 사용되는 직물에는 엄청난 수의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병원균은 스포츠 장비, 특히 접촉 스포츠에 사용되는 의류에 묻어 방문객 사이에 위험한 질병에 대한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전문가들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노로바이러스와 내성 황색포도상 구균을 발견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비세균성 장 질환 유행의 90%를 차지하는 주범입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학교에 보관되는 아동용 스포츠 유니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유니폼은 다른 품목과 분리하여 고온에서 더 자주 세탁해야 하며, 세탁 시에는 특수 항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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