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외부 소음원이 없는 상태에서 귀에서 소리가 나는 듯한 감각입니다. 성인 인구의 약 15%가 이명을 한 번 이상 경험하며, 0.5~2%는 이명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습니다. 어린이도 이명을 경험하지만, 금방 지나쳐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명은 대부분 50~60세에 시작됩니다.
청각 장애는 시각 장애와 달리 명확하게 정의된 장애가 아니므로, 청력 손실의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청각 장애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는 의사소통 능력을 저하시켜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한 장애입니다. 영국에는 약 300만 명의 성인이 청각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중이강 삼출액("귀막힘")으로 인한 소아의 일시적인 청력 손실은 매우 흔하지만, 영구적인 청력 손실은 훨씬 드물게 발생합니다(유아의 경우 1,000명당 약 1~2명). 하지만 어린아이들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들이 말을 배울 수 있도록 청력 회복을 위한 모든 가능한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