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운전자들은 장기기증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영국 정부는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모든 시민에게 장기 기증에 대한 의견을 묻기로 했다고 메트로(Metro)가 보도했습니다. 이식용 장기 부족이 그 이유였습니다. 현재 운전면허증 신청서에는 기증자 등록 여부가 기재되어 있지만, 반드시 답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1년 7월부터 모든 영국 국민은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증자로 등록, 이전에 등록했음을 보고, 또는 "지금은 결정을 내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는 향후 운전자들이 기증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고 등록자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사망 후 장기 기증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영국인은 28%에 불과합니다. 현재 영국에는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중 평균 3명이 수술을 기다리지 못하고 매일 사망합니다. 앤 밀턴 보건부 장관은 설문조사 결과 많은 영국인들이 기증하고 싶어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결정이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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