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원인은 박테리아입니다.

현대 의학은 염증 과정이 면역 체계의 반응과 통증 증후군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감염의 종류와 관계없이, 감염된 조직에 면역 세포가 생성되면서 특정 연쇄 반응이 시작됩니다. 그 결과는 항상 동일합니다. 부기, 화농, 그리고 통증입니다. 따라서 충치로 인한 치통과 장 감염으로 인한 복통은 면역 체계 작용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박테리아가 통증 뉴런을 독립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초기 관심은 감염 시 뉴런과 면역 세포의 상호작용에 집중되었습니다. 병원성 박테리아에 대한 신경 반응은 면역 체계의 개입 없이 발생했습니다.

다음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생쥐의 코드 내 세균 수를 면역 세포 수에 따른 염증 부위 부종의 크기와 통증 증후군의 정도에 따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통증 수준과 세균 수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었으며, 부종이 최대로 확산되기 전에 가장 높은 통증 지수가 기록되었습니다.

연구 데이터는 네이처(Nature)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박테리아가 통증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유형의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이는 신경 세포와 소통하는 N-포르밀화 펩타이드입니다. 이러한 수용체가 없는 실험용 쥐는 통증을 더 잘 견뎌냈습니다. 또한 세포막을 관통하여 이온 흐름이 통과할 수 있는 큰 구멍을 형성하여 신경 활동을 자극하는 기공 형성 독소도 발견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통증 수용체는 면역 세포와 "소통"하여 그 작용을 감소시킵니다. 통증 뉴런의 활성화는 환부에서 호중구와 단핵구의 생성을 감소시켰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면역 반응의 강도는 이러한 세포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과학자들은 통증 뉴런이 염증성 단백질 생성을 줄여야 한다는 정보를 면역 세포로 전달하는 펩타이드 분자를 발견했습니다.

박테리아는 항원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을 거쳐 림프절로 이동한 박테리아 분자나 입자는 항체 생성을 담당하는 B 세포와 결합합니다. 통증 수용체는 면역 반응에 대처하며, 이 경우 신경 세포는 림프계에서 T 세포와 B 세포의 이동을 억제합니다.

병원성 박테리아 는 통증 감각을 유발하고, 이 고통스러운 반응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통증 수용체는 염증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려고 하며 감염에 저항하려고 하지만 박테리아는 분명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박테리아라면, 통증 수용체가 박테리아 신호에 반응하는 것을 억제해 통증 증후군을 없애고 동시에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약을 발명하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