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폐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호주 과학자들이 폐기종, 석면폐, 중증 천식을 포함한 일부 심각한 폐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보고했습니다. 연구진은 인간 태반 세포가 폐 감염을 현저히 줄이고 폐의 흉터와 질병을 유발하는 종양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서호주 폐연구소(Lung Research Institute)의 과학자 팀은 이미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일련의 실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인체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벤 무들리 교수에 따르면, 태반 세포는 체내 다른 세포를 성공적으로 모방할 수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줄기세포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태반 벽에 배아와 함께 발달하는 세포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 세포들은 배아의 일부가 아닙니다. 태반 위에 있고 태반의 일부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 세포들은 폐 세포로 성공적으로 분화할 수 있지만, 완전히 분화하지는 못하지만 질병과 싸울 만큼은 분화할 수 있습니다."

호주 과학자들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예상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으며, 이제는 인간에게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연구소(Institute of Lung Research)의 보고에 따르면, 실험용 쥐 대조군은 폐 염증을 유발하는 항암제 블레오시민(bleocymin)에 노출되었습니다. 폐 염증의 결과로 폐 벽에 흉터가 형성되는데, 이는 인체에 남아 있는 흉터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설치류의 폐를 태반 세포에 노출시키자 흉터가 매우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무들리는 "이러한 노출 방법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개발자들은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 방법에는 윤리적 문제가 있습니다. 태반 세포의 경우에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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