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공 면역 체계가 개발되었습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합니다. 하버드 의대의 구즈만 산체스-슈미츠에 따르면, 신생아 예방 접종은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어린이를 위한 백신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어린이의 면역 체계는 성인과는 다르게 예방 접종에 반응합니다. New Scientist는 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이제 어린이의 면역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제대혈을 채취하여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와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백혈구 두 가지를 추출했습니다. 이 세포들은 콜라겐 기반에서 배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생아의 혈장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결과, 완전히 인체 성분으로 만들어지고 신생아의 면역 체계처럼 기능하는 최초의 인공 면역 체계가 탄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백혈구가 혈관 내벽 세포를 통과하여 다른 면역 세포에게 병원균을 알려주는 수지상 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최근 실험에서 연구진은 모델 면역 체계가 임상 시험에 참여한 신생아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결핵 백신에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백신 1회 투여는 수지상 세포를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신호 전달 분자 생성 능력도 증가시켰습니다.

이제 전문가들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신에 첨가되는 새로운 성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인체가 아닌 실험실에서 시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HIV에 대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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