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전반적인 외피(integumentum commune)를 형성하는 피부(cutis)는 외부 환경과 직접 접촉하며 여러 기능을 수행합니다. 기계적 영향을 포함한 외부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 조절 및 신진대사 과정에 참여하며, 땀과 피지를 분비하고, 호흡 기능을 수행하며, 에너지 저장고(피하지방)를 보유합니다.
이관(유스타키오관, tuba Auditiva, s. auditoria)은 평균 길이 35mm, 너비 2mm입니다. 인두에서 나온 공기가 이관을 통해 고막으로 들어가 고막 내 압력을 외부 압력과 동일하게 유지하는데, 이는 소리 전달 기관(고막과 이소골)의 정상적인 기능에 중요합니다.
동물의 진화 과정에서 전정와우기관(organum vestibulocochleare)은 복잡한 구조를 가진 균형 기관(전정기관)으로 발달하여 공간 이동 시 몸(머리)의 위치를 감지하고, 청각 기관으로 기능했습니다. 이러한 균형 기관은 무척추동물에서도 원시적인 구조(정적 거품) 형태로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