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학자들의 새로운 개발로 장애인과 노인의 삶이 바뀔 것입니다.

외골격에 대한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꽤 오랫동안 발전해 왔습니다.

본질적으로 외골격은 사람에게 착용하여 신체적 힘과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제어 장치가 달린 특수한 슈트입니다.

러시아 과학자들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라토프 공과대학교의 과학자이자 직원인 알렉산더 볼샤코프, 보리스 쿠즈미첸코, 빅토르 글라즈코프, 그리고 대학원생 알렉세이 쿨리코프는 전기 모터가 내장되고 특수 안장이 장착된 정형외과용 의족이라는 새로운 발명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 의족 덕분에 보행 시 부하가 크게 줄어들고 보행 과정 자체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 발명품의 저자 중 한 명인 빅토르 글라즈코프(사라토프 공과대학교 인공지능 시스템학과 학과장)는 이 발명품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철물은 치료 효과도 향상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복합 골절의 경우 보철물이 빠른 회복을 촉진합니다. 또한, 이 보철물은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의 사유로 다리를 잃은 사람들에게도 매우 적합합니다.

현재 혼다 자동차(Honda Motor Corporation)에서 유사한 의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러시아 발명품은 "반자동 의수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제품만 출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 재활 센터에서 시험 운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이동성은 장애인에게 가장 크고 환영받는 선물입니다.

외골격은 2005년경부터 일본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어 왔습니다. 2007년에 완전히 개조된 슈트가 등장하여 처음 20대가 제작되었고, 1년 후에는 500개가 넘는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슈트가 이미 시중에 나와 있지만 가격은 약 5만 달러입니다. 금액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외골격을 임대합니다(평균 가격은 한 달에 약 600달러). 슈트에 내장된 생체 역학적 메커니즘은 사람의 움직임을 돕습니다. 이는 2006년부터 휠체어에 갇힌 세이지 비트가 최초의 외골격 개발 중 하나의 도움으로 브라이트호른 산(4,500m)의 절반을 정복함으로써 분명하게 입증되었습니다. 장애인의 이러한 노력으로 대량 생산 가속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외골격은 원래 인간의 힘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최초의 외골격 설계는 사람이 100kg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다양한 리프팅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 발명품은 경제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의 대안으로 이 모델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외골격을 이용한 근력과 지구력 향상은 군인들이 무거운 무기와 장비를 휴대하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군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외골격은 사람의 회복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최대 100kg의 무게를 거의 힘들이지 않고 들어 올릴 수 있게 해 주며, 보행을 용이하게 해 주기 때문에 군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며, 이미 군인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모델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