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젤: 어린이 간질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새로 개발된 칸나비디올이 함유된 국소 젤을 복합 항경련제 치료에 첨가하면 발작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간질과 경련성 뇌병증이 있는 어린이의 웰빙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나타났습니다.

경련성 뇌병증은 주로 유아기에 발생하며, 드라베 증후군, 웨스트 증후군,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근간대성 무동성 간질과 함께 중증 간질 범주에 속합니다. 칸나비디올은 신경 흥분성을 감소시키고 발작 활동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개 실험을 통해 약물 저항성 간질 환자에서 이 성분의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왕립 어린이 병원(호주 멜버른) 직원들은 경련성 뇌병증을 앓고 있는 10세 이상 중년 환자 약 50명(여아 46%)을 모집했습니다. 모든 소아는 이전에 처방된 약물 요법에 따라 항경련제(1~4가지)를 복용했습니다.

4주간의 초기 용량 및 적정 분석 후, 환자들은 다양한 용량으로 5개월 이상 유지 요법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칸나비디올 젤은 125mg에서 500mg까지의 용량으로 하루 두 번 투여되었으며, 6개월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간질 발작 빈도를 분석한 결과, 전문가들은 해당 지표가 12%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 33명의 환자가 의식 혼탁과 강직간대 발작의 주기적인 국소 발작을 보고했습니다. 치료 및 관찰 기간 전체에 걸쳐, 두 가지 유형의 병리학적 발작 모두 개발된 겔 제제의 추가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픈 아이들의 가족들은 사회화와 대인 관계 활동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습니다. 환자들은 더 기민하고 활력이 넘치며, 수면, 집중력, 인지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심혈관계 임상 지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조만간 국소 칸나비디올이 함유된 젤 제제를 사용하여 이중 맹검 무작위 시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복잡한 병리학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을 환영합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약물의 외용은 더욱 흥미로운데, 항경련제 치료에는 경구 및 비경구 투여가 포함됩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58889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