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폐암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폐암 예방 약물 테스트에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결과를 얻는 데 5년, 10년, 심지어 15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약물의 효과를 신속하게 판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 암센터 연구원들은 임상시험 완료에 필요한 시간뿐만 아니라 테스트에 참여하는 환자 수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테스트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학예방요법(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특정 항결핵제를 투여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 폐암과 같은 파괴적인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에 대한 대체 종말점을 찾을 수 있다면 시험을 실시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고, 시험 실시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입니다."라고 주저자인 프레드 허쉬 교수가 말했습니다.

이 연구의 초기 목표는 환자의 항암 화학요법제 반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특정 마이크로RNA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진이 발견한 마이크로RNA 발현 수준에 따라, 과학자들은 치료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환자만을 대상으로 약물을 시험할 수 있도록 연구를 설계했습니다. 마이크로RNA는 폐암 발병 진단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유전 물질의 일부입니다.

MicroRNA 34c 발현 변화는 치료 6개월 후에 나타납니다. 6개월 후에도 약물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환자들은 microRNA 34c 발현이 더 낮았지만, 변화가 없었던 연구 참여자들의 microRNA 34c 발현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구 결과를 15년 동안 기다리는 대신,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약물이 항암 화학요법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 속도를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신약 출시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허쉬 박사는 말합니다.

히르쉬 박사는 이러한 발견에 더 많은 연구와 시험이 필요하지만, miRNA-34c를 사용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은 폐암 환자의 치료 품질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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