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흡연 및 과체중은 정자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불임을 겪는 남성의 정자가 술과 담배를 끊으면 좋아진다는 생각을 반박했습니다.

이러한 결론은 맨체스터 대학교 과학자들이 불임 치료를 담당하는 14개 병원의 남성 파트너 2,2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도출했습니다. 연구진은 남성들에게 생활 습관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연구진은 설문지의 답변 결과를 정자 분석 결과와 비교했습니다.

일부 요인이 살아있는 정자 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고환 수술을 받은 남성, 피부색이 어두운 남성, 그리고 과중한 육체노동을 하는 남성에게서는 정자 농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흥미롭게도, 음주, 약물 사용, 흡연, 그리고 과체중은 정자의 질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생활 방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험 결과에 따르면 나쁜 습관은 정액 내 살아있는 정자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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