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의 결과

B형 간염의 가장 흔한 결과는 간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는 것입니다. A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해부학적 결함(간 섬유화)이나 담관 및 위장관 관련 합병증이 동반된 회복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B형 간염의 결과는 A형 간염의 결과와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급성 B형 간염은 1.8~18.8%의 사례에서 만성 간염으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연구는 주로 A형, B형, C형, D형 등의 바이러스성 간염의 모든 혈청학적 표지자를 확인하지 않고 수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를 최종적인 자료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급성 B형 간염으로 인한 만성 간염 발병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성 B형 간염 진단을 받고 지난 5년 동안 입원한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A형, B형, D형 간염의 실험실적 식별을 위한 모든 특정 마커(anti-HAV class IgM, HBsAg, anti-HBc IgM, HBeAg, anti-HBe, anti-HDV)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가 실시됩니다.

종합적인 검사와 역동적인 관찰 결과, 환자들의 최종 진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70%는 급성 B형 간염, 16.7%는 B형 간염과 D형 간염 동시 감염, 8%는 원발성 만성 잠복 B형 간염, 5.3%는 만성 HBV 감염을 배경으로 급성 A형 간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급성 B형 간염이 발생했지만 만성 간염으로 발전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급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만성 B형 간염의 모든 사례에서, 잠복 HBV 감염을 배경으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염을 배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급성 B형 간염의 발현으로 인해 만성 간염이 발생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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