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

아이가 성장하는 방식:

22주가 되면 아기는 이제 25cm(11인치)이고 몸무게는 거의 450g(1파운드)입니다. 입술, 눈꺼풀, 눈썹이 더 뚜렷해지고 잇몸에 작은 이빨이 나기 시작합니다. 눈은 형성되었지만, 홍채(눈의 색깔 부분)는 아직 색소가 부족합니다. 자궁을 살펴보면 온몸에 털이 나 있고(솜털) 피부에는 깊은 주름이 있다가 지방층으로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도 꾸준히 발달하고 있습니다.

중요: 각 아기의 발달은 고유합니다. 이 정보는 태아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임산부의 변화

이 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당신의 배를 만지고 싶어 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비해야 합니다. 배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튼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분홍색부터 짙은 갈색까지 다양한 질감의 이 작은 줄무늬는 여성의 절반에게 나타납니다. 보통 배, 엉덩이, 허벅지, 다리, 가슴에 나타납니다. 로션이 튼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지만,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외관의 변화

배가 커지고 가슴이 커질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신체적 변화가 닥쳐올 수도 있습니다.

• 임신 중에는 호르몬이 큰 역할을 하며, 외모의 변화의 대부분을 설명합니다.
• 두껍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실제로 더 빨리 자라는 게 아니라, 더 느리게 빠질 뿐입니다.
• 몸에 털이 많이 납니다.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은 턱, 윗입술, 뺨에 털이 자라도록 촉진합니다. 또한 배, 팔, 다리, 등에도 털이 자랄 수 있습니다.
• 손톱이 빠르게 자랍니다. 손톱 성장 변화 외에도 구조도 변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나 청소 시에는 보호 고무 장갑을 착용하고 보습제를 사용하세요.
• 피부 변화. 어떤 임산부들은 피부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어떤 임산부들은 여드름이 생겼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두 번 꼼꼼하게 세안하고 보습하세요.
• 튼살. 배가 커지면서 여성에게 튼살이 생길 수 있으며, 출산 후 6~12개월이 지나면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이 경우, 피부의 자연스러운 탄력을 담당하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 피부색 변화. 멜라닌 증가는 얼굴 피부의 특정 부위가 어두워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소 변화는 햇빛 노출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보호하세요.
• 유두가 커지고 검어짐.
• 발 크기 증가. 발이 반 사이즈 이상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인대가 약해지고 발이 붓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활동: 반지에 신경 쓰세요. 임산부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손가락이 살짝 붓는 것이므로 임신 중에는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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